[기사리뷰] 전쟁, 자산피난처, 그리고 비트코인

 



< 전쟁, 자산피난처, 그리고 비트코인 >


2009년 초 출시 이후, 비트코인은 수백번의 사망선고에도 보란듯이 부활해왔고 여전히 사망신고는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전세계 총 자산 중 9위에 랭크되면서 점점 더 덩치만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덩치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준 이벤트는 미국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영국 유로탈퇴, 홍콩 민주화 운동, 미국-이란 군사적 긴장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거기엔 아마도 현재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중국-대만의 경우도 포함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서가 아닌 국제정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이슈를 알아놓는게 좋을듯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려는 3가지 이유]

https://bit.ly/3sE6p90


{발췌}

러시아는 1990년 독일 통일을 용인하는 대가로 '나토가 더 이상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나토는 폴란드·체코 등에 이어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까지 흡수했다. 여기에 옛 소련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나토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U 가입을 강력히 희망하자 무력을 행사해서라도 이를 막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한 민족'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인들 사이에선 언젠가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조지아를 잇는 옛 제국을 재건하겠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난 8월 미국이 탈레반에 쫓기든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후 푸틴의 인식이 '강한 미국'에서 '약한 미국'으로 크게 달라진 것이 결정적이라는 해석도 있다. 당초 미국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던 푸틴은 최근 미국이 러시아보다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美 압박에도 "대만통일" 의지 거침없이 드러내는 시진핑의 속내는?]

https://bit.ly/3pBIzZT


{발췌}

중국이 올해 들어 대만 통일을 유독 강조하는 것은 중국 내부의 정치 일정 등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3선 연임을 앞둔 시 주석은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처지이다.


특히 최근 미·중 관계 악화로 인해 국제적 고립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만큼 일종의 탈출구가 필요하다. '대만통일'이라는 중국 민족 전통성 회복 주장해 통해 자칫 흩어질 수 있는 자국내 여론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제규모에서는 미국과 비등해 질 정도로 커진 중국의 자신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군사력은 아직 미국과 정면으로 견줄 바는 아니지만 중국 본토 인근에서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의 지원도 충분히 꺾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는 것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은 '차세대 기술'과 재래식 전력의 80%를 투입해야 겨우 막아낼 수 있다는 워게임 시나리오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이 대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또다른 이유는 태평양 진출을 위해서는 제1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보르네오)을 확보해야 하는 사정도 있다.


중국이 제1열도선만 확보해도 중국군의 해양진출 유연성이 크게 확보되면서 일본과 분쟁 중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남중국해는 연간 최소 3조4000억달러(약 3836조원) 규모의 상품이 통과하는 경제적,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냉랭한 관계에서 긴장이 고조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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