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eum] '제72차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분석 및 개인 논평(10월 4일) // #72 Devs Meeting Review(4 Oct 2019) v1.0

#72 Devs Meeting Review(4 Oct 2019)

- Related link : https://github.com/ethereum/pm/issues/129




□ 로드맵(https://eips.ethereum.org/EIPS/eip-1679)

   <이스탄불 HF 로드맵>
     - 05월 17일(금) : 이스탄불HF EIP 접수 확정기한
     - 07월 19일(금) : 주요 클라이언트의 EIP 구현 마감기한
     - 10월 02일(수) : Ropsten Testnet HF
     - 11월 중 : Mainnet HF(=Istanbul HF)


□ Ropsten Fork 정리

  ㅇ 무슨일이 어떻게 발행했나
    - 롭스텐 포크는 예상일인 10월 2일보다 2일 일찍 발생하였다. 누군가가 약 1.5기가 해시를 갖고 채굴하고 있었고 그 채굴자는 기존체인을 밀고 있었다. 현재 그 거대 채굴자는 비(非) 이스탄불 체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탓에 롭스텐 네트워크가 불안해졌고 많은 노드들 역시 비(非) 이스탄불 노드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네트워크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해오고 있다.
    - Geth 클라이언트 사용자들로 하여금 비(非) 이스탄불 체인을 걸러내고 있지만, Parity 클라이언트 사용자들은 잘 모르겠다. 사실 우리는 미래에 이런 상황을 방지할수 있는 몇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롭스텐의 경우, 수정을 추가하기엔 너무 늦었다.
    - 개발자들은 롭스텐에서 마지막으로 작업했을때 몇가지 문제들이 발행했지만 누구도 연락하지 않았다. 다만, 이전에만 하더라도 체인을 다루는데에 좋은 테스트라고 생각했지만, 디앱 개발자들의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더 긴 체인을 이어가기 위해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 어쨌든 롭스텐 사태가 발생했지만, 메인넷에서는 거대 채굴자들에 의해 이스탄불 체인이 밀려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 이더리움 로드맵 2020 : 커뮤니티 토론(데브콘5)

  ㅇ 이더리움 커뮤니티 토론 at Devcon5
    - 데브콘5 첫날 이더리움1.0, 1.x, 2.0의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한 세션이 있을것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여기에 참여하여 핵심개발자와 토론하시기 바랍니다.

 < 커뮤니티 토론 개요 >
    - 일시 : 2019년 10월 8일(목) 오후1~5시
    - 장소 : 컨벤션 룸(200석 이상)
    - 내용 : Ethereum1.0과 Ethereum2.0에 기여한 사람들과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Ethereum magicians이 조직한 토론회
   ※ 자세한 내용은 여기 클릭


□ 빙하기(Ice Age)

  ㅇ 빙하기 해제 시기
    - 빙하기 EIP는 특별한 명분이 없기때문에 이스탄불 포크에 포함시키지 않을것이다. 현재 이스탄불이 정의되어있고 롭스텐 포크가 일어났기 때문에 빙하기를 적용하는것은 무리가 있다. 또한 일부 개발자의 계산에 따라서, 빙하기를 이스탄불에 포함시키기 보다는 또다른 포크에 적용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 테스팅 업데이트

  ㅇ 포크ID정의
    - Eth64를 포크ID*로 정의하고, 롤아웃하자는 Geth팀에 반대의견이 있는 사람은 2주이내에 AllCoreDevs에 이의를 제기한다.
     *포크ID : 블록체인의 고유 식별자로, 포크시 기존 메인체인의 고유 식별자(ID)와 구분하기 위해 생성된다. 이렇게 포크ID가 새로 정의되면 그전까지의 체인은 리플레이 어택 등의 문제가 미연에 방지될수 있다.

   ※ 이스탄불HF 적용 EIP
     1) EIP-152(前 EIP-2024) : BLAKE2b라는 새로운 암호화 해싱 알고리듬을 구현하는 사전컴파일 컨트렉트를 EVM에 도입.
     2) EIP-1108 : alt_bn128 프리컴파일 가스비 절감제안. 값비싼 타원곡선산술 사전컴파일을 재평가하여 개인정보보호와 확장성을 개선.
     3) EIP-1344 : 컴파일링시 체인ID(서로 다른 체인간 트랜잭션 재생을 방지하는 수단)를 지정하고 opcode를 추가하여 그 체인ID에 접근하여 서명의 유효성을 검사하며, 다른 체인간 리플레이 어택 등을 방지.
     4) EIP-1884 : 가스소비와 자원소비 간 균형을 맟추어 블록가스제한을 극대화하고 처리시간을 안정화.
     5) EIP-2028 : Calldata(이더리움 상에서 트랜잭션 요청시 전송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의 가스비를 현행보다 감소. Calladata비용이 절감되면 잠재적으로 더 큰 블록이 생겨 네트워크 지연이 증가하지만, 수학적 모델링과 경험적 추정에 의해 네트워크 보안이 강해지고 확장성이 증가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수도 있음.
     6) EIP-2200(EIP-1283 + EIP-1706) : 총 가스 계량기(Net gas metering)를 변경하여 스마트컨트렉트 저장소를 위한 새로운 활용가능성과 대부분의 작동방식이 맞지 않을때 발생하는 과도한 가스비를 감소. 또한, 가스비가 집행비(Call stipend)보다 낮은경우 SSTORE사용을 불허함.


□ 개인 논평

  ㅇ 포크와 작업증명방식
    - 이스탄불 테스트넷 중 하나인 롭스텐이 예상보다 일찍 포크가 발생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빨리 채굴되었다는 것이다. 즉, 평소보다 블록을 검증하는 데 걸린 시간이 줄어들었단 말이다. 익히 알려진대로, 포크가 발생하면 채굴자들은 포크에 걸맞는 새로운 버전을 직접 업그레이드해야하므로, 그만큼 채굴자의 의지와 협조가 중요하다.
    - 하지만 롭스텐 포크의 경우, 엄청난 해시를 지닌 채굴자가 포크체인이 아닌 기존체인을 이으면서 노드들이 어떤 버전의 체인을 따라야하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등 네트워크가 불안해졌고 여기서 비(非) 채굴자인 이더 보유자들은 최대한 안전한 지갑에 이더를 보유할 뿐 딱히 할수 있는것이 없다. 이것이 바로 작업증명방식(PoW)의 특징이자 단점이다. 만약 이더가 지분증명방식(PoS)이었다면 본인 이더를 유효지분으로 예치하여 검증에 참여(Staking)하면 직접 네트워크 유지에 기여할수 있는 분산된 권한이 주어진다. 그래서 곧 다가오는 이더리움2.0이 기대된다.
    - 지분증명방식을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이미 많이 있지만 시총2위의 거대 프로젝트인 이더리움이 합의프로토콜의 전환을 포함하여 확장성을 높이는 어마어마한 움직임이 어떤 모습을 그릴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DAO해킹이후 하드포크를 할때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설레고 걱정이 된다. 그런의미에서 우선 2019년 남은 기간동안, 11월쯤으로 예정되어있는 이스탄불 포크가 성공적으로 이행되는지와, 연말까지 이더리움2.0의 전환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주의깊게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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