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eum] '제56차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01 Mar 2019)' 결과 총정리 v1.0


<제56차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안건>
- 관련 링크 : https://github.com/ethereum/pm/issues/82


  ㅇ 로드맵
   1) 콘스탄티노플 포크 성공 : 현재까지 이상무.

   2) ProgPoW 감사
    - 크게 2가지가 고려되어야 한다. 첫째는 (GPU 마이닝) 벤치마킹에 대한 분석이며, AMD, NVIDIA 등 특정 그래픽카드가 불공정한 방법으로 유리할수 있는지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참고로, 이를 위한 자금모금이 진행중이다. 둘째는, (ProgPoW도입시) ASIC제조사가 ProgPoW에 대항할 후속ASIC 개발을 할수도 있으며, 그 경우 후속개발 소요시간 계산, 후속 대응에 대한 분석이다.
    - ProgPoW에 대한 찬반에 대해서는, 한 집계에서 (마이닝시 보내는 ProgPoW 찬반 시그널에서) 참가자의 55%가 ProgPoW에 찬성한다고 나왔다. 다만, 어떤 집계치를 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를 달라질수 있고, 더 많은 표본을 가져야 더 의미있는 집계결과가 도출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 아울러, 자금조달에 대해서 논의했는데, '이더리움재단의 보조금'지급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그 지급 결정이 정치적이진 않는지,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할 가치가 있어서 지급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했고, ProgPoW 연구 보조에 대한 얘기도 있었다. 또한, 감사를 위한 자금모금도, 연구를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하고자 하는 연구를 어필하고 적절히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ProgPoW 감사를 거절한 일부 GPU제조사들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감사를 하게되면 향후 ProgPoW도입시 채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수 있다는 의혹(이해충돌)이 있을수 있기때문이다.

   3) 이스탄불 HF 로드맵
    * 참고로, 최근 트위터 스캔들을 일으킨 애프리쇼든이 해당 안건 담당자였음
    - 이전 담당자가 나간 관계로 후임자가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어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이있었다. 담당자는 HF 기한, 포함시킬 EIP의 제안, 리뷰, 테스트, 실행, 제안 및 옵션을 안건으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였다. 누가 담당자가 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결론이 나지않아, 이더리움 캣허더*가 정하기로 하였다.
     *이더리움 캣허더(The Ethereum Cat Herders) : 프로젝트 관리와 같은 기본 안을 개선하여 Ethereum 프로토콜 및 커뮤니티 개선에 전념하는 Etherean의 글로벌 분산형 풀뿌리 커뮤니티(자세한 정보는 여기 클릭 )
    - 또한 기한을 정하고 그 안에 진행되도록 해야하며, EIP에 대한 더 높은 표준을 도입할 필요가 있고, 몇달간 그저 앉아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미리 리뷰 등을 적절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부연설명>
    - 회의에 앞서, 한 개발자가 이스탄불HF에 EIP1252(사전컴파일 및 시스템계약을 위한 제한된 주소범위지정)와 EIP1380(자기호출에 대한 가스비용 절감)을 제안하였다.
    - 또다른 개발자는 이스탄불HF에 포함될 EIP를 논의하기 전에, 어떻게 제안된 변경사항을 다루고 우선순위를 어떻게 부여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슈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함. 또한, EIP에 대한 더 높은 표준을 도입하고, 소규모 업데이트를 하나의 큰 업데이트로 묶어야하며, 변경사항에 대해 회의참여자가 조사할때까지 기다리기보단 전담조사자를 두는게 낫고, 이스탄불에 대한 EIP 아이디어를 모아야할지 가장 주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토론해야할지 생각해야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EVM의 서브루틴(subroutines) 및 정적 점프(static jumps)
    -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따라서, 아래의 나름대로 정리한 부연설명을 참고 바란다.
    <부연설명>
    - 블록체인은 자세한 설명과 검증이 필수인데, EVM*설계 상 그것들을 하기 어렵고, 낮은가스비 및 고성능실행 역시 적용이 어렵다. 현재 EVM은 동적 점프**(dynamic jump)를 지원하는데, 어디로 점프할지 스택상 애매하다. 즉, 동적 점프는 코드구조를 모호하게 만들어, 제어분석 및 데이터 흐름분석에 제약이 된다.
    - 결국 이는 최적화된 컴파일의 품질과 속도를 떨어뜨리며, 많은 점프가 코드 상 임의의 점프대상에도 놓일수 있기에, 코드를 통한 경로수는 정적분석의 복잡성과 같이 대상수와 점프수의 곱한수까지 많아질수 있다. 이 경우, 배치시간(deployment time)동안 결정장애가 있을수 있고, 또한 정적 및 공식(formal) 분석에 제약이 된다.
    - 따라서, 정확성 증명, 정적 분석, 컴파일 최척화 등을 저해하는 동적 점프 사용을 지양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서브루틴과 몇가지 다른연산을 도입하고자 하며, 이것은 성능향상 등 이점을 제공하면서도, EVM성능한계를 시험할수 있을것이다.
     * EVM(Ethereum Vitrual Machine, 이더리움 가상 머신) : 이더리움을 전체를 작동하는 엔진으로, 수많은 토큰과 디앱 등을 책임짐.
     ** 점프(jump) : EVM의 컨트렉트 함수는 내외부, 재귀 호출 등 여러가지인데, 이 중에서 내부함수를 효율적으로 호출하는 연산코드로 프로그램 카운터(PC)를 이동하여 다른 바이트코드(bytecode)를 실행함.
    - 참고로, 부재 동적점프(Absent dynamic jump)코드는 선형적인 시간에 따라(in linear time) 정적으로 분석하게 해준다. 정적 분석에는 유효성 검사, 최적화, 편집 및 공식분석이 포함되며, 여기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그리고 적절한 서브루틴과 부재 동적점프는 EVM을 Solidity, Vyper, LLRM IR 등과 같은 다른 언어의 코드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선형적인 시간에 따른 배치시간동안 여러 유효성 검증 및 최적화가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여기 클릭)
    - 첨언하자면, 나중에 eWasm이 도입되겠지만 그럼에도 어쨌든 현재 가동중인 EVM을 개선될 필요가 있고 근본적으로 동적 점프를 제거할수는 없겠지만 대신에 정적점프를 사용하고 그덕분에 대부분의 언어로 사용자를 이동시킬수 있으며, 결국 이러한 EVM변경 덕분에 wasm으로 쉽게 이동(porting)도 가능할것이다. 이를 위해서, 서브루틴 추가, 정적점프 연산코드 추가, 커뮤니티 교육을 통한 동적점프 사용 빈도 낮추기 등이 필요할것이다.

  ㅇ EIP1355 폐기
    - 확실히 폐기하진 않을것 같으므로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는 언급이 있었다.
    <부연설명>
    - Ethash 1a는 Ethash알고리듬에 최소한의 변경을 통해 ASIC기반 채굴을 방해/지연시킨다. 이 제안을 통해, 주어진 순서대로 작동되도록 설계된 ASIC에 대해, 특정해시함수(fnv1a)가 그 순서를 변경하여 ASIC을 비활성화시킨다(덜중앙화). 또한, 변경을 최소화하여
혹시 있을 추가 업데이트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기존GPU성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보안성유지)
    - 다만, ProgPoW가 현재 논의되고 있기에 더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폐기할정도로 필요성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존재한다.

  ㅇ 업무별 업데이트
   1) State Fees(스테이트 사용료)
    - 많은 의견 공유가 있었지만, 정리하면 State Fees에 대한 소개와 안내가 있었고, 일부 개발자의 사용료 책정에 대한 고민과 연구에 대한 내용이었다. 간단한 개념은 아래의 부연설명을 참고바란다.
    - 중요한건 스테이트 사용료를 어느정도로 책정해야하느냐에 대한 것이다(Vitalik)
     ※ 공용유틸리티인 이더리움에 있어, 스토리지 장기간 사용료를 저렴하게 책정하고자 하며, 이때 책정산식은 'Byte x time'.
    <부연설명>
    - State(스테이트)란 이더리움 노드에 저장된 eth, code, contract 등을 모아놓은 데이터로, 트랜잭션의 유효성 검증 및 결과 확정 역할을 함. 따라서, 스테이트 용량이 클수록 검증시간이 길어진다. 참고로 19.2.11일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트 용량은 129GB로,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할때 큰 편이다.
    - 이더리움 스테이트는 전년동기 대비 약 3배정도 용량증가를 보였으며, 시간이 흘러 어느시점에 이르러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부담이 갈 것임. 이에 비탈릭은 2018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 임대'를 제안한다.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더 전송 등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할때 지불하는 일종의 '전송 수수료'와 달리 비탈릭이 제안한 것은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할때 지불하는 일종의 '저장 수수료'다.
    - 현재 개발중인 샤딩(방대한 데이터를 분리, 저장하여 따로 처리하는 방식)이 도입은 수년이상 걸리고, 도입된다해도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저장데이터 양과 기간에 비례하는 수수료를 내는 것을 제안하였다.
    - 더불어, 전체 데이터 용량조절을 위해 용량한도에 다다를수록 수수료가 높아져 신규저장데이터 감소를 유도한다.
    - 다만, 데이터 저장이전에 저장기간의 사전설정해야하는 문제, 수수료에 대한 사용자의 부담감 등이 걸림돌임이다.

   2) eWasm
    - eWasm에 선형 스토리지(Linear Storage) 도입을 제안하며 기본적으로 메모리 맵핑이
이루어지는 eWasm구조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것 같고 향후 온라인 등 공개된 곳에서 논의될수도 있다.
    < 부연 설명 >
    - 향후 Serenity단계에서 EVM을 웹 어셈블리 기반인 eWasm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현재 EVM은 너무 복잡하고 성능은 떨어지며, 지원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개발 툴이 제한적인 반면, eWasm은 효율적으로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와 개발 툴을 지원가능하다. 이것은 기존의 EVM에 비해서 솔리디티 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이 가능(범용성)하고,  빠른 속도로 트랙잭션 처리가 가능(속도향상)하며, 웹어셈블리 개발 커뮤니티의 지원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인적자원).
    - Serenity의 과정까지 단기간 개선사항으로 EVM와 하위 호환가능한 eWasm버전(EVM 1.5)을 메인넷에 채택하고 Serenity에서 비컨체인 도입이후 2단계(Phase 2)에서 제대로 된 eWasm(EVM 2.0)이 사용될 예정이다.

   3) Pruning/Sync : 특이사항 없음.
    < 부연 설명 >
    - Pruning(프루닝)은 소위 가지치기를 통하여 저장공간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이더리움에서 스테이트는 항상 최신상태만 유지하지 않고 과거 일정기간의 히스토리까지 보관한다. 그 이유는, 노드간 합의가 되어 한 블록이 생성되어도 아직 확정되어 있지 않는 경우, 분기(bifurcated)될 가능성이 있고 분기 발생시 스테이트를 되돌려야(rollback)해야 될수도 있기 때문에, 최종 확정되기전까지는 히스토리가 있어야한다. 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프루닝을 통해 히스토리가 삭제되고 저장공간을 줄여준다.
    - Sync(동기화)는 말 그래도 어떤 대상에 맞추는 것을 의미하는데, 블록체인의 노드로 동작하기 위해서 블록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싱크를 해야한다.

   4) Simulation :  특이사항 없음

   5) 향후 오프라인 미팅에 대하여
    - 각자 일이 있어서 자주 오프라인 미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취지임에는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 4월에 있을 'EDCON 2019'(https://www.edcon.io)에 오프라인 미팅을 가질수도 있다.

  ㅇ 테스팅 업데이트 : 특이사항 없음

  ㅇ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 차례로 간단히 업데이트 내용을 언급함
   1) Geth
   2) Parity Ethereum
   3) Aleth/eth
   4) Trinity/PyEVM
   5) EthereumJS
   6) EthereumJ/Harmony
   7) Pantheon
   8) Turbo Geth
   9) Nimbus
   10) Mana/Exthereum
   11) Mantis
   12) Nethereum

  ㅇ 리서치 업데이트 : 세네러티의 단계(Phase)별 간단한 언급이 있었고 이스탄불HF에 담을 EIP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음.


<개인 논평> '정상'으로 가는 이더리움?!

  ㅇ '정상(Normal)'으로 돌아가기
    - 본인은 며칠전 '2019 이더리움의 선택, 분열인가 성장인가'에 대한 글(여기 클릭)을 작성하여 공유하였다. 간단하게 언급하면 최근 이더리움 개발자인 애프리쇼든 스캔들을 소재로하여, 그것에 대한 쟁점과 분석을 하였고 비탈릭의 이더리움재단과 개빈우드의 패리티 테크놀러지 간의 역학관계를 다뤄봤다.
    - 어쨌든, 몇차례의 연기 끝에 콘스탄티노플HF는 완료되었고 ProgPoW도 도입하는 쪽으로 방향이 기운 덕분에, 당장의 증폭되는 긴장상태가 약간은 해소된듯한 상황이다.
    - 하지만 실제로 정상적인 상황인지는 좀 더 시간을 두어야 할 것이다. 독보적인 길을
가고있는 비트코인도 있지만, 이더리움 역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기에, '프론티어→홈스테드→메트로폴리스→세러너티'로 진전될수록 쟁점과 문제가 도드라졌으다. 그저, 이더리움 앞에 산적한 과제들을 그만의 철학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정상적인 길을 가길 바랄뿐이다.

  ㅇ '정상(Top)'으로 올라가기
    - 한때 이더리움은 가격폭등과 이슈몰이로 암호화폐시장에 정상(Top)급으로 군림하였다. 대부분의 ICO가 ETH로 이루어져 수요가 급증했고, 수많은 토큰이 ERC20으로 유동성이 커졌으며, 후발주자들이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해소하겠다며 이더리움 킬러를 자처하였다.
    - 하지만, 큰폭의 시세하락, 확장성 문제, ASIC에 대한 별도 조치 없는 행보 등으로 현재는 시총2위 자리만 지키는 덩치만 유지할뿐 일부 참여자나 투자자들에게는 미운오리새끼같은 존재로 전락하였다.
    - 사실 이더리움이 많은 쟁점과 문제를 안고있는건 맞다. 다만 그 정도와 종류만 다를뿐 다른 프로젝트에서도 나름대로의 해결과제들이 있으며, 거의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아직 대중적 수용(Mass Adoption)이 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 지난 55차 회의 논평때도 말했듯이, 개인적으론 '과거의 잘나가던 이더리움'보다 '현재의 거품이 빠진 평범한 이더리움'이 본 모습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누구나 납득시킬만한 정상에 오른게 아니었기때문이다. 까놓고 말해, 이더리움이 주장하는 혁신을 실제 구현하고 실활용처(Use cases)가 있어서 그렇게 시세가 급등했던가.
    - 따라서, 혹시나 현재의 이더리움 시세, 개발진척도 등에 큰 실망을 갖고서 감정섞인 비난까지 하게된다면 그 지나친 기대감을 낮추기 바란다.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 결론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그 특성상 참여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따라서, 낮춘 기대감만큼 관심도를 높여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건전한 비판 등이 이뤄진다면 본질적인 가치가 보이고 높아질거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향후 이더리움이 비로소 납득할수 있는 정상에 오를수 있다고 본인은 제언하는 바이다.



법적 고지 : 본 게시글은, 투자를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기에 투자결정은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고자료를 토대로 본인 판단하에 내용을 추가, 편집 등 작성되었기에 본인의 허락없이 복사, 배포, 편집 등을 할 수 없습니다.



<References>
1) https://medium.com/onther-tech/solidity-assembly-abi-encoding-db8f79d1c1a1
https://books.google.co.kr/books?id=43pgDwAAQBAJ&pg=PA223&lpg=PA223&dq=%EC%9D%B4%EB%8D%94%EB%A6%AC%EC%9B%80+jump%ED%95%A8%EC%88%98&source=bl&ots=pRu-RltM1Q&sig=ACfU3U0QbbdYNepXq3TAKdR9-Bm9wyOBhQ&hl=ko&sa=X&ved=2ahUKEwiEzprA2-DgAhXmyosBHXF2D7cQ6AEwBnoECAQQAQ#v=onepage&q=%EC%9D%B4%EB%8D%94%EB%A6%AC%EC%9B%80%20jump%ED%95%A8%EC%88%98&f=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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