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 베일(Veil)코인 분석 v1.1

베일(Veil)코인 분석

< https://veil-project.com >

□ 개요

  ㅇ 코인명 : 베일(Veil)
  ㅇ 개   념 :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익명성에 중점을 둔 암호화폐
  ㅇ 스   펙
    - 발행량 : 최대 3억개
    - 블록생성타임 : 60초
  ㅇ 배    경
    - 베일은 아래와 같이 설명된 완전익명성을 제공하는 2가지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거나 적절히 응용하였다.
    - 첫째로, 완전 익명성을 위해 RingCT 기술을 제공하는데, 안타깝게도 더 향상된 익명방식에 뒤쳐지고 있다(Monero).
     *RingCT(RingConfidential Transaction) : 링CT는 송수신 모두에게 익명성을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거래량을 모호하게 만드는 일종의 링서명 개선안이다. 이름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기밀성을 위하여 트랜잭션을 인코딩시킴.
    - 둘째로,Zerocoin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뛰어난 익명성을 제공하지만, 네트워크 내 특정유형의 트랜잭션만 개인화되므로 간혹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발생한다(Zcoin).

□ 주요 특징

  ㅇ 다른 익명성 코인과 다른점
    - 모든 익명성 프로젝트가 직면한 단점은, 외부 전문 지식과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에 의존하여 네트워크를 개선한다는 점인데, 이에 베일 프로젝트는 연구원 및 블록 체인 개발자의 전담팀에 의한 장기간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자금으로 대중에게 적합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모든 익명성 코인에는 공개용인 베이스계층(Basecoin Layer)이 있어서 사용자 부주의로 특정 트랜잭션이 공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베일은 RingCT기술과 제로코인 프로토콜의 적절한 활용으로 완전 익명성을 제공한다.

  ㅇ 핵심 기술
     - 단댈리온(Dandelion) : 트랜잭션 도청 위험을 줄이는 트랜잭션 전파 메커니즘으로, 트랜잭션 전파시 단순하게 하나의 경로를 통해 전파하는 기존 메커니즘과 달리, 그 전파 경로를 2개 이상으로 부풀려(fluff) 기존경로 출처를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다. (사견 : Dandelion이 우리말로 '민들레'인데, 민들레 씨앗을 입으로 불어 바람에 흩날리는 양상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 Dandelion 흐름 도식화(https://veil-project.com) >

     - 불릿프루프(BulletProof) : 모네로에서 최초로 도입한 고도로 설계된 익명거래 검증방식으로, 데이터를 선형적이 아닌 대수적으로 모아서 대규모 트랜잭션일수록 검증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90%이상 암호화 증명크기를 줄일수 있어 거래 수수료가 현저히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 방식 덕분에 제로코인 사이즈를 기존 20KB이상에서 최저 11.3kB로 줄였으며, 베일은 그보다 적은 사이즈로 줄이는게 목표다.

< BulletProof 도입후 Monero 수수료 감소 추이(https://www.coindesk.com) >

  ㅇ 합의 알고리듬
    - 2019년 1월 출시이후부터 1년간 공정한 분배를 보장하기 위하여 PoW방식을 도입하여 블록을 생성하고, 일정시간 이후 PoS를 도입하여, ASIC채굴이 침입하지 않는 이상, 2019년 1월까지는 PoW-PoS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블록을 생성한다.
    - 특히, PoW의 경우, Ravencoin에서 사용되는 해싱알고리듬인 X16R을 약간 변형시킨 X16RT를 도입하였는데, 이는 X16R의 이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SIC을 포함한 어떠한 해싱알고리듬과 구별하기 위하여 새로 도입하였다.

  ㅇ 베일 코인 배출 일정 
    - 사진표를 통해 알수 있듯이, 채굴자, 지분보윤자 등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베일 코인이 균형적으로 배출되도록 신경썼음을 알 수 있다.
< 베일코인 배출 일정표(https://veil-project.com) >


□ 개인 논평 


  ㅇ 기술성과 공정성의 조합
    - 선발주자인 모네로가 도입한 RingCT와 BulletProof를 도입하면서도 오류없는 완전 익명성을 보장하였고, 외부 인력자원이 아닌 내부 개발 및 연구자원을 두어 기존 프로젝트가 갖는 기술적 결함을 보완하는데 충실하였다.
    - 또한, 초기 코인 분배를 공정하게 하기 위하여 사전 채굴 없이 PoW로 블록을 생성하게 하되 ASIC방지를 위해 기존 알고리듬을 변형한 자체 해싱알고리듬을 도입하였으며, PoW개시후 일정시간(1,500블록)이후 PoS까지 도입하여 채굴과 스테이킹의 균형적인 블록생성에 신경을 썼으며, 전체적인 코인 배출도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ㅇ 기존 익명성 프로젝트의 짙은 그림자
    - 앞서 설명했듯이, 베일은 기존 익명성 코인이 직면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 토큰이코노미, 인력자원 등 여러면에서 고민한 흔적이 많다.
    - 하지만, 모네로, 지캐시 등 익명성 코인 선발주자의 씌운 그림자로부터 얼마나 벗어나면서 자기 색깔을 보일수 있는지가 관건인것 같다. 기존 프로젝트들의 기법을 적절히 적용 및 응용시켜 안정적으로 추진할지, 아니면 리스크는 있겠지만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여 기존 프로젝트가 제시하지 못한 혁신을 보여줄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베일은 후자보다는 전자에 더 가까운 선택을 한 것 같으며, 그렇다면 기존 프로젝트가 씌운 프레임 속에서 얼마나 그만의 존재감과 매력을 발살할수 있는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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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https://veil-project.com
2) https://www.coindesk.com/monero-fees-fall-to-almost-zero-after-bulletproofs-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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